[질문]좋아하는 카페와 그 선택 이유

하고 있는 일에 참고할 필요가 있어 블로그에 오시는 분들의 의견을 여쭙고자 합니다. 잘 가시는 카페와 그 선택 이유에 관한 이야기를 듣고 싶습니다. 공개도 좋고, 비공개도 좋으니 잘 가시는 카페의 이름과 위치, 그리고 이유(커피, 음식, 분위기 등…)을 짤막하게 언급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이 글은 일요일까지 걸어놓도록 하겠습니다. 도움이 되는 이야기를 많이 달아주시면 답례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by bluexmas | 2010/01/31 23:38 | Taste | 트랙백 | 덧글(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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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ed by 풍금소리 at 2010/01/28 22:30 

다들 비공개시네요.켜켜켜

삼청동에 알려진 여러 까페들은 너무 유명해서,저는 숨어있는 한군데를 추천하고파요.

부엉이 박물관(?) 근처에 있는 쪼매난 까페인데…(가본지 하도 오래되어) 이름 기억이 안나네요.

그곳 커피가 맛있었던 기억이…

근데 거긴 가끔 와인동호회 사람들이 모임을 하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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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ed by F모C™ at 2010/01/28 23:00 

카페를 잘 가는 편이 아니라 한달에 한두번 갈까말까라서요, 주로 밥먹고 술먹고 일상이라;

그나마 한달에 한번쯤 갈까 싶은 곳은 샌드캣 카페네요.

늘 밥이나 술먹은 뒤에 가서 식사류를 먹은 적이 없고, 차는 그냥 그렇다 싶은데.. 캣트릴 옆 책상같은 자리가 마음에 들어서.. 그리고 가끔 자태를 보여주는 삐숑보러 갑니다orz

위치랑 분위기는 대충 이렇네요=) http://blog.naver.com/leacafe/130068107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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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ed by nabiko at 2010/01/28 23:26 

저는 부산이라 도움이 되실런지 모르겠지만..

흡연이 가능하고 아메리카노가 맛이 평균 이하만 아닌 곳 자주간답니다.

그리고 사방이 막힌 안락한 곳을 주위에서 선호하드라구요.널찍한 소파가 있는..

커피 맛있는 금연카페라도 흡연가능한 곳만 있으면 완전 좋구요.

그리고 직원이 절 보고 웃어주는 곳이 좋아요.

맛있는데 직원이 인상쓰는 곳에 가면…’날 싫어하나;;’라는 생각이 들어서요.ㅜㅜ

 Commented by 푸켓몬스터 at 2010/01/29 00:19 

커피맛을 모르기에 달달한것이 먹고싶르면 스타벅스에서 카라멜 프라푸치노를 먹습니다

커피를 먹는다기 보다는 단 음료를 먹는다는 생각인데요

어디서나 사먹기가 간편하고 심지어 이곳 태국에서도 사먹는게 가능하니 좋습니다

게다가 기본으로 와이파이가 지원되니 넷북을 들고가서 시원한 바람을 쐬면서 먹기도 좋구요

물론 한국은 어느 카페를 가더라도 와이파이가 되겠지만…

 Commented at 2010/01/29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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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ed by 반뚱 at 2010/01/29 13:39 

자판기 커피요!!!!!! 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저는 커피를 못먹겠어요 아직 어른이 아닌가봐여 ㅋㅋ

맥주맛이 다르듯이 아메리카노?도 다 맛이 다르다던데..

저는 저희 집에서 매봉역 가는길에 있는 개인이 하는 커피전문점이 있는데 커피는 안마시고

녹차라떼같은거 마시는데 분위기도 집같이 편하고 사람이 드물긴 하지만 창밖도 보고 길거리도 함 쳐다보고 해서 햇빛쬐러가거나 하는데요. ㅋㅋ (물론 집에도 햇빛은 비추지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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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ed by Seouler at 2010/01/29 19:34 

까페베네입니다. 정말 이유는 단지 하나예요. 집 바로 앞에 요 근래 생겼거든요.

제 지인들은 와플이 맛있다며 가기도 하는데, 전 달달한 음식을 별로 좋아하지 않으니, 맛 한번 보고는 먹지 않고..

다른건 모르겠지만, 까페 베네가 장소 선정하는데는 기가 막힌 식견이 있는듯해요.

꼭 저희 집 앞이 아니어도, 커피숍 (혹은 까페) 공급이 부족한 곳에 기차게 쏙쏙 생기고 있는듯해요. 가끔은 사람이 많아서 못들어가는 날도 있으니..

^^ 도움이 되셨을려나 모르겠네요. ^^;;

 Commented at 2010/01/29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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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ed by Cheese_fry at 2010/02/01 06:27 

아 외국이라도 상관없는 것이었군요. *_* 저는 계속 다니는 카페는 따로 없지만, 스타벅스 커피는 자주 사 마십니다. 가서 머무르지는 않는 편이고요. 그러고보니, 예전에 종종 가던 카페가 사우스 탬파에 있었는데요. 커피맛이 너무 쓰거나 시지 않고, 에스프레소 샷으로 내려주는 걸 선호하고요. (보온병 커피 싫어요;) 혼자 가도 별 무리 없는 분위기- 너무 붐비거나 하지 않고, 주인/종업원과 손님 사이에 적당한 거리가 있는 곳, 커피 이외 주전부리도 팔면 더 좋구요. 야외 자리가 있는 것도 선호해요. 전반적으로 조용한 곳을 좋아합니다.

 Commented at 2010/02/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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