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 라인하트의 통밀 50% 식빵
진짜 오랜만에 식빵을 구웠다. 대체 얼마만인지도 모를 정도로 오랜만인데 여기까지도 그냥 온 것은 아니다. 너무 오랫동안 베이킹을 하지 않아서 머핀이나 당근 케이크 같은 것부터 다시 시작해서 간신히 돌아왔다. 한때는 너무 일이 주마다 한 번씩 구워서 레시피를 외우다시피 했는데, 이제는 반죽 상태에 대한 감도 거의 다 죽어서 처음에 좀 헤맸다. 이미 국내에는 번역 출간 후 절판까지 되어...
진짜 오랜만에 식빵을 구웠다. 대체 얼마만인지도 모를 정도로 오랜만인데 여기까지도 그냥 온 것은 아니다. 너무 오랫동안 베이킹을 하지 않아서 머핀이나 당근 케이크 같은 것부터 다시 시작해서 간신히 돌아왔다. 한때는 너무 일이 주마다 한 번씩 구워서 레시피를 외우다시피 했는데, 이제는 반죽 상태에 대한 감도 거의 다 죽어서 처음에 좀 헤맸다. 이미 국내에는 번역 출간 후 절판까지 되어...
을 드디어 다시 만들기 시작했다. 첫 번째 제조기를 과감히 버린지도 꽤 오래 되었고 충동적으로 두 번째 제조기를 산 것도 2021년이니 ‘드디어’ 다시 만들기 시작한 게 맞다. 뭐랄까, 아니라고 말하면서 계속 세일을 하는 하겐다즈(와 벤앤제리)를 더 이상 참기 어려워서 이젠 그냥 만들어 먹어야 되겠다고 마음을 먹었다. 하겐다즈도 정말 하루이틀이지 더 이상 먹을 게 없어지기도 했다. 이왕 다시...
정말 오랜만에 머핀을 구웠다. 제과제빵을 오래 하지 않아서 감이 완전히 죽은 상황이라 아주 기본적인 것들부터 조금씩 다시 만들어 보고 있는데, 머핀은 그런 빵이면서도 자주 시도하지 않게 된다. 핵심 재료인 사워크림 혹은 요거트의 상태가 그다지 믿을만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반죽에 무엇을 넣어도 좋지만 마침 냉동실에 묵은 블루베리가 있어서 썼다. 우리의 현실에서 특히 머핀의 블루베리는 냉동 제품이 좋다. 미국산일...
냉장고/찬장 털이를 부지런히 하고 있는 5월, 오래전 사놓고 잊고 있었던 안초비 통조림을 발견해서 파스타를 만들었다. 이 깡통 하나 기준으로 토마토 1개, 마늘 5쪽, 파스타 200g(2인분)을 썼다. 조리법 1. 팬을 중불에 올리고 달군 뒤 통조림을 기름까지 전부 더한다. 2. 마늘을 세로로 4~5쪽으로 얇게 저며 더해 익힌다. 3. 토마토를 1cm 정육면체로 깍둑썰어 더하고 끓기 시작하면 약불로 줄여 형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