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15_쌀과 귤
밖에 나온 김에 습관적으로 백화점에 갔다가 쌀이 떨어졌다는 걸 가까스로 기억해냈다. 쌀이 떨어졌다고 끼니를 굶지는 않지만 꼭 밥이어야만 할 때 없으면 서글퍼진다. 꼭 밥이어야만 할 때가 있어서 지어 먹으면서 생각을 하는데, 만약 누군가 혼자 끼니를 해결하기를 싫어한다면 웬만하면 면이나 빵 등 다른 탄수화물을 선택하는 게 바람직하다. 밥 탓에 당신은 쓸데없이 서글픔을 느낄 수도 있다. 야근하느라 피곤해서...
밖에 나온 김에 습관적으로 백화점에 갔다가 쌀이 떨어졌다는 걸 가까스로 기억해냈다. 쌀이 떨어졌다고 끼니를 굶지는 않지만 꼭 밥이어야만 할 때 없으면 서글퍼진다. 꼭 밥이어야만 할 때가 있어서 지어 먹으면서 생각을 하는데, 만약 누군가 혼자 끼니를 해결하기를 싫어한다면 웬만하면 면이나 빵 등 다른 탄수화물을 선택하는 게 바람직하다. 밥 탓에 당신은 쓸데없이 서글픔을 느낄 수도 있다. 야근하느라 피곤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