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넛

랜디스 도넛의 지속 가능성

연남동 랜디스 도넛이 나에겐 풀방구리 같은 곳인데 최근에 들렀을 때 느낌이 좋지 않았다. 앞에 세워 놓은 ‘9시 이후 50퍼센트 할인’ 문구도 그렇고 키오스크도, 진열장의 도넛들도 어딘가 모르게 내리막길을 걷는 것 같았다. 그런 가운데 기분 좋게 사들고 들어온 도넛들 또한 미묘하게 완성도가 떨어진다는 인상을 받았다. 평소보다 기름에 좀 절어 있는 듯한 느낌에 하나는 필링의 존재감이 미미했다. 그래서...

[한남동] 올드 페리 도넛-기본 없는 과함

5월 1일과 7일에 과자전과 함께 ‘테이스팅 클럽’을 진행했다. 도너츠와 뚱카롱을 각각 맛보았고 전체를 한꺼번에 정리해서 올릴 계획이다. 다만 완성도가 너무 떨어져,  올드 페리 도너츠만은 별도의 포스팅으로 모신다. 이번이 당연히 처음은 아닌데 대체로 과하다는 인상이었다. 빵이 맛이 없으면 크림이든 글레이징이든 아무런 의미가 없어지는 음식이 도너츠인데 먹다 보면 빵의 존재감을 느끼기 어려웠다. 게다가 조금은 ‘안전빵’이라 할 수 있는, 퀵브레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