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려된다, 안성재 셰프
‘흑백요리사’의 성공 이후 안성재 셰프가 등장한 광고를 보고 좀 의아했다. 미슐랭 별 셋의 셰프로서 격에 안 맞는 게 아닐까… 나에게 미슐랭 별 셋 셰프란 ‘까마귀 노는 곳에 백로야 가지마라’의 백로 같은 존재라서 욕을 먹을지언정 고고하다 못해 초월적인 이미지를 구축하는데 전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물론 뭐 세상 자기 혼자 잘났다 이런 의미가 아니라… 미슐랭 이야기가 나오면 안...
‘흑백요리사’의 성공 이후 안성재 셰프가 등장한 광고를 보고 좀 의아했다. 미슐랭 별 셋의 셰프로서 격에 안 맞는 게 아닐까… 나에게 미슐랭 별 셋 셰프란 ‘까마귀 노는 곳에 백로야 가지마라’의 백로 같은 존재라서 욕을 먹을지언정 고고하다 못해 초월적인 이미지를 구축하는데 전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물론 뭐 세상 자기 혼자 잘났다 이런 의미가 아니라… 미슐랭 이야기가 나오면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