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암동] 도원장-보석같은 간짜장
여전히 좋은 곳들이 몇몇 남아 있기는 하지만 연남동과 연희동의 중국집 혹은 중식당이 예전 같은 밀도를 가지고 있는 것 같지는 않다. 되레 지역주민으로서 더 안쪽의 가좌, 홍은, 홍제, 응암동 등지에 내실 있는 곳들이 더 많다. 특히 조금 신기하게도 가격 불문 짜장면의 완성도가 괜찮은데, 그런 가운데서도 내가 지금까지 먹어본 것 가운데 최고는 도원장의 몫이다. 미리 끓여 놓는 보통의...
여전히 좋은 곳들이 몇몇 남아 있기는 하지만 연남동과 연희동의 중국집 혹은 중식당이 예전 같은 밀도를 가지고 있는 것 같지는 않다. 되레 지역주민으로서 더 안쪽의 가좌, 홍은, 홍제, 응암동 등지에 내실 있는 곳들이 더 많다. 특히 조금 신기하게도 가격 불문 짜장면의 완성도가 괜찮은데, 그런 가운데서도 내가 지금까지 먹어본 것 가운데 최고는 도원장의 몫이다. 미리 끓여 놓는 보통의...
거의 아포칼립스 수준으로 케이크가 여러 갈래로 망가진 현실이라 이정도라면 굉장히 준수한 축에 속한다. 사실 이만해도 과일이 많은 축에 속하지만 아예 케이크가 가운데에는 들어가지 않은 미친 것들도 많다 보니 이해하고 넘어갈 수 있다. 케이크와 크림이 적당한 단맛을 품고 있어 균형도 잘 맞는다. 딸기 생크림 케이크 한 쪽 9000원이라면 이보다 단면이 좀 더 정돈되어 있어야 한다고 믿지만 요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