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깨송편의 관건
깨송편을 썩 좋아하지는 않지만(영원하라 콩송편!) 그래도 추석 언저리니까 먹고 싶어서 시내 나간 김에 사 왔다. 떡 반죽이 슬슬 단단해지기 시작하는 게 조금 아쉬웠지만 깨소가 훌륭했다. 질감 면에서는 통깨와 간 깨가 ‘투 트랙’으로 가니 씹는 맛이 확실해서 좋았다. 한편 흑설탕의 단맛이 주도권을 잡은 가운데 적당한 세기로 짠맛이 ‘밀당’을 하는 덕분에 단편적이지 않았다. 기억을 더듬어 보면 깨소가 ‘투...
깨송편을 썩 좋아하지는 않지만(영원하라 콩송편!) 그래도 추석 언저리니까 먹고 싶어서 시내 나간 김에 사 왔다. 떡 반죽이 슬슬 단단해지기 시작하는 게 조금 아쉬웠지만 깨소가 훌륭했다. 질감 면에서는 통깨와 간 깨가 ‘투 트랙’으로 가니 씹는 맛이 확실해서 좋았다. 한편 흑설탕의 단맛이 주도권을 잡은 가운데 적당한 세기로 짠맛이 ‘밀당’을 하는 덕분에 단편적이지 않았다. 기억을 더듬어 보면 깨소가 ‘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