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맛골] 광양면옥-제2의 옥동식?

여러모로 충격이었다. 일단 “애피타이저”라고 나온 매실장아찌를 한입 먹고 깜짝 놀랐다. 식전 음식, 그것도 장아찌를 이렇게 달게 만들다니. 저 먼 옛날, 어머니는 입맛 떨어진다며 밥 먹기 전에 군것질을 못하게 했다. 특히나 진짜로 식욕을 잘라버리므로 단 음식은 절대 금지였다. 짜거나 시어야 침이 줄줄 나오고 입맛이 도는 것인데, 그것도 모르고 이렇게 달게 만들어 낸 걸까? 이어 나온 ‘광양온면’은 설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