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당히 무심했던 휴가

어쩌다 보니 의도치 않게 연휴에 외국 여행을 하는 사치를 누렸다. 2월 말에 벨 앤 세바스찬이 ‘If You’re Feeling Sinister(1996)’의 30주년 기념 공연을 도쿄에서 연다는 소식을 접했는데, 인생 앨범 가운데 하나로 꼽는지라 안 보러 갈 수가 없었다(왜 한국엔 오지 않는가!). 그래서 부리나케 예매를 하고 나니 한국의 추석 연휴… 그래도 엔저 때문에 적당히 다녀왔다. 사실 요즘은 일상의 쳇바퀴가...